[한국대학신문 문화춘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수와 함께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최근 한화이글스의 활약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진행된 행사라 의미가 있었다.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등 100여 명이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홈팀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고 간식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강의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우송대 김학만 사회복지학과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줘 정말 감동적이다. 강의실 밖에서 함께 응원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학생들과 더욱 세심하게 사제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장 이관우 학생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교수님들과 함께 응원하며 서로에게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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